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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을 토대로 시즌 2, 3 결말을 4가지 정도로 예측해봤습니다
1. 오징어 게임을 뿌리뽑기 위한 기훈의 희생
우승이 아니라 오징어 게임 자체를 부수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어떤 상징적인 인물을 대신해 죽음을 택하는 기훈
결국 그 상징적인 인물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뭉쳐 오징어 게임을 뒤엎고 끝냄
가장 이상적인 엔딩이죠
돈이 아니라 사람이, 관계와 믿음이 중하다는 주제를 잘 보여주는 결말입니다
2. 또다른 오징어 게임을 찾아 떠나는 기훈
오징어 게임을 다시 우승했지만 이번에도 사람들을 구하지 못한 기훈
실망과 좌절할 틈도 없이 세계 여러 곳곳에서 오징어 게임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훈은 다른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떠남
가장 넷플릭스 스러운 엔딩이죠
오징어 게임의 인기와 감독님의 치아가 있는 한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시즌..
3. 프론트맨을 이어받는 기훈
또다시 우승했지만 사람들의 탐욕과 이기심에 실망한 기훈이
오징어 게임의 숨겨진 어떤 목적을 알게 되자
그 필요성에 실감해 직접 프론트맨으로 흑화함
매니아들에게 인기 많은 주인공의 타락을 보여주는 다스베이더식 엔딩이죠
오징어 게임 관련 글 댓글마다 달리는 광선검 드립들 보면 진짜 이렇게 가야할 듯 ㅋ
경찰이 와서 얼어죽을 뻔한 사람 구하는 1편 생각해보면 얼토당토 않는 결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론트맨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잘 만들어낸다면
오징어 게임의 전세계적인 열풍에 부합하는 만족스러운 마무리가 될 것 같아요
오징어 게임의 숨겨진 어떤 목적을 알게 되자
그 필요성에 실감해 직접 프론트맨으로 흑화함
매니아들에게 인기 많은 주인공의 타락을 보여주는 다스베이더식 엔딩이죠
오징어 게임 관련 글 댓글마다 달리는 광선검 드립들 보면 진짜 이렇게 가야할 듯 ㅋ
경찰이 와서 얼어죽을 뻔한 사람 구하는 1편 생각해보면 얼토당토 않는 결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론트맨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잘 만들어낸다면
오징어 게임의 전세계적인 열풍에 부합하는 만족스러운 마무리가 될 것 같아요
4. 허무하게 사망하는 기훈, 다른 주인공의 등장
주술회전의 고죠 처럼 기대받던 주연이 갑자기 허무하게 퇴장하고.. 다른 배우가 기훈의 의지를 이어받는 엔딩
이런 엔딩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엔딩이 되든 상관없이 1편의 인기가 지속되어서
넷플에서 제작 지원 많이 받고 좋은 작품들 계속 나오는 선순환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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